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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테코 백엔드 5기 레벨 1 - 2주차(2.13~2.17) 기록

Amaranth2023년 02월 19일

✨LOG

  • 레벨 1의 두 번째 미션인 사다리타기 미션 1단계를 진행했다.

  • 공통 교육 미션으로 자기소개 웹페이지를 만들었다.

  • Prolog라는 회고 웹사이트에 대해 알게 되었다.

  • 레벨 1 조가 정해져서, 담당 코치님과 새로운 조원들와 함께 데일리 미팅을 진행했다.

✨배운 점 & 궁금한 점

  • 강의를 통해 배운 것
    • TDD 방법론
    • 좋은 코드란 무엇인가?
  • 페어프로그래밍 과정에서 알게 된 것
    • DDD(도메인 주도 설계)
    • DTO
    • enum을 이용한 싱글톤 패턴 구현하기
    • ThreadLocalRandom 패키지
    • String.split()함수의 limit 파라미터
    • 자바에서 재귀를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 각종 디자인패턴(싱글톤, 빌더, Null Object 등)
  • 기타
    • 블로그 검색엔진 최적화(SEO) 방법
    • Github Template 프로젝트 만드는 방법

✨느낀점

강의 회고

백엔드 교육은 모두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데, 크루들이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하면서 강의보다는 토론을 하는 것 같았다. 그 과정에서 강의 자료에는 미처 다 담지 못했던 개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미션 회고

  • 사다리타기 미션

    • 이전 자동차 경주 미션이 워밍업이었다면, 이번 사다리타기 미션부터는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는 기분이었다. 알고리즘적인 요소가 추가되어서 지금까지 진행했던 미션에 비해 좀 더 어려웠던 것 같다. 특히, 미션 요구사항대로 TDD라는 개발 방법론을 사용하고, 페어님의 권유로 DDD라는 모델을 적용해봤는데, 두 방법 모두 처음 접한 방법이다보니 익숙하지가 않아 코드를 작성하는 데 많이 버벅거린 것 같다.

      그래서 페어님이 대부분의 코드를 짜신 것 같아 죄송하고 감사했다...😇 디자인 패턴을 많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공통교육 미션

    • 원래 요구사항은 html/css/javascript를 사용해 간단한 건데, 괜히 오기가 생겨서 너무 열심히 만든 것 같다. 평소 프론트 개발을 할 때 사용한 환경을 그대로 가져와서, React, tailwindcss, material tailwind를 사용해서 만들었다. 급하게 만드느라 코드는 엉망이지만, 그런대로 원했던 결과물이 나와서 만족스럽다.

블로그 작성기

우테코에서 친해진 크루와 블로그 포스팅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덕분에 옵시디언, TIL 등 다양한 문서 작성 방식과 툴에 대해 알게되었다. 기술적인 코딩 말고도 이렇게 나를 가꾸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어 정말 좋았다.

그 크루분과 대화를 하면서 앞으로 블로그 글을 작성할 때 사용할 양식을 정했다.

  • LOG : 주요 일정들/기억에 남았던 활동들
  • 배운 점&궁금한 점 : 이번 주차동안 배운 것&추가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것.
  • 느낀 점 : 솔직한 회고

그리고 우테코에서 배운 기술적인 지식은 따로 포스팅하여 올릴 예정이다.

우테코와 다른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이전부터 느낀 거지만, 우테코를 수료하면서 다른 활동을 병행하면 안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교육 시간이 끝날 때 이렇게 회고를 정리하고 미션 코드를 리팩토링하고, 다음 주차를 위해 휴식시간을 가지면 다른 활동에 손댈 틈도 없이 주말이 다 지나가버린다. 최대한 다른 활동에 우테코에 집중할 시간을 뺏기지 않게 노력하고 있지만…역시 다른 활동들은 정리하고 오는 게 맞는 것 같다.

페어프로그래밍을 하며 느꼈던 격차

나는 원래 프론트엔드 개발만 하다가 왔고, 크루들 중에서도 나이가 어린 편이라 다른 크루들과 기술적인 격차를 느낄 때가 많은데, 그러다보니 내가 미션에서 민폐인 건 아닐까 초조하기도 하고 부끄러움을 느낄 때가 있다.

하지만 나는 배우러 온 교육생이고, 벌써부터 이런 것에 주눅들면 이 좋은 기회를 제대로 누릴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족한 지식은 공부해서 채우면 되고, 오히려 질문이 많다는 것은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의미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새로운 다짐

내가 발표에 약한 편이라 항상 고민이 많았는데, 다음 3월부터 우테코 안에서 작게 발표 스터디를 만들어볼까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형식으로 매주 주말마다 해당 주차에 대한 후기글을 작성할 예정이다.

또…다른 크루들을 보니 나의 기술적 지식이 미흡하다는 걸 자꾸 느끼게 되어서, 3월부터는 개발서적을 읽으면서 추가적으로 공부를 해볼 생각이다. 무슨 책을 읽을 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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